"영끌·빚투 시대 끝났다"…투자자 금·배당주 대이동 2022-01-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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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연방준비제도(Fed·연준)가 시중에 풀었던 유동성을 거둬들일 채비에 나서면서 싼값에 돈을 빌려 주식 등에 투자하던 `이지 머니`(easy money) 시대가 끝난 것으로 판단, 투자자들이 금이나 배당주 같은 안전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(WSJ)이 27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



뉴욕증시는 이날 오름세로 출발했다가 오후 들어 모두 하락세로 전환했다.


스탠더드앤드푸어스(S&P)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미 나란히 고점 대비 10% 넘게 떨어져 조정장에 진입했다. 이날까지 S&P500지수는 이달 고점 대비 10.2% 내렸으며 나스닥지수는 지난해 11월 고점보다 17.6% 하락했다.


월가의 공포 지수인 시카고옵션거래소(CBOE) 변동성 지수(VIX)는 올해 들어 2배가량으로 뛰었다.


타이거글로벌매니지먼트, 웨일록캐피털매니지먼트 등 일부 유명 헤지펀드의 손실은 10%가 넘으며, 일부 헤지펀드는 손실 누적에 문을 닫기도 했다고 WSJ 소식통은 전했다.


이같이 금융시장이 큰 혼란에 휩싸인 것은 연준이 2018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거의 확실해졌기 때문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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