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, 기록적 상승 후 한 해 마무리…"채권 금리 하락에 금 강세장" 2023-12-2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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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연방준비제도(Fed·연준)의 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기대에 금 가격이 기록적인 상승세로 한 해를 마감하고 있다.


28일(현지시간) 마켓워치는 "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 가치가 하락폭을 확대하자 금 가격이 이번 주에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"며 "채권 금리 하락은 금 강세장에 호재"라고 강조했다.


연합인포맥스(화면번호 6900)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(COMEX)에서 거래되는 내년 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지난 27일 온스당 2,093.10달러로 마감했다. 이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이다. 이후 약 0.4% 하락해 2,083.50달러 수준으로 내려섰다.


금 가격은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계약을 기준으로 올해 현재까지 14% 이상 상승했다. 장중 기준으로는 지난 4일 사상 최고치인 2,152.30달러는 아직 넘지 못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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